2014 한-덴 커넥션 (Korea-Denmark Connection 2014)
한국 참가자 공모 선정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제교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커넥션사업(KAMS Connection)*을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습니다.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덴마크문화청과 공동주관으로 한국과 덴마크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양국 교환 리서치를 지원하는 2014 한-덴 커넥션을 실시합니다. 2014 한-덴 커넥션은 ‘아동, 청소년, 공연예술’을 주제로, 양국 공연예술 전문가의 교환 리서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덴마크의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의 현황과 아티스트(단체)를 리서치하고 향후 덴마크와의 협력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장기적 창조 교류를 장려하고, 동 분야의 상호 지식과 전문성 제고 및 네트워크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한-덴 커넥션은 2014년 리서치 지원과 프로젝트 개발 지원의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입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참가자 신청 접수는 2014년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모와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지원자가 한국 참가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1. 심사개요
한국 참가자 심사일정 : 2014년 3월 17일(월)
번호
성 명
소속 및 직위
1
김명화
극작가/연극평론가
2
김병주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조교수
3
송인현
㈜극단 민들레 대표
심사위원 (가나다 순)
2. 심사 방법
심사기준
- 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력
- 국제협력 프로젝트 수행 역량
- 한국-덴마크 간 교류 및 협력에 대한 관심
- 명확한 리서치 목적과 프로젝트 개발계획
3. 한국 참가자 최종 선정결과
? 선정인원: 총 3명 (가나다 순)
남인우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손혜정
극단 마실 대표/연출
홍혜련
예술무대 산 국제코디네이터
4. 심사평
아동청소년공연예술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또, 지원자 다수가 동 분야의 우수 인재였던 만큼 심사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았다. 지원자 대부분이 덴마크를 아동청소년공연예술 분야의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현장 경력 및 전문성, 명확한 리서치 목적과 계획 수립, 현지에서의 리서치 수행 역량, 리서치 후 국내 영향파급력과 후속작업의 시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이번 ‘2014 한-덴 커넥션’ 사업은 국내 아동청소년공연예술 분야의 파급효과와 한-덴 간, 참가자 간의 특성이 잘 부합되었을 때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 심사과정에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기관보다는 현장 예술가를 우선시했으며, 양국간 교류를 통한 발전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에 고려하였다.
이번 ‘한-덴 커넥션’ 사업을 통해 한국과 덴마크의 아동청소년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한국 아동청소년공연예술 분야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5. 문의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전략기획팀
박기문 (02-708-2262, kimoon@gokams.or.kr)
김은희 (02-708-2270, eunhee@go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