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젝트 비아(PROJECT ViA) 2차 공모
조사·연구지원: 개별 자유 리서치형 / 그룹 리서치형, 펠로우쉽 지원
선정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 미술의 국제화를 선도할 글로벌 기획인력을 양성하는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인력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했습니다.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인력 육성사업>의 브랜드인 프로젝트 비아(PROJECT ViA)는 시각예술 분야(Visual Art) 경력 기획자들의 역량증진과 네트워크 확대에 유용한 채널(via)을 지향하는 지원사업 입니다.
본 공모는 2014년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었고, 총 50건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4건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사업에 지원해 주신 많은 시각예술 기획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심사개요 및 선정현황
1) 심사일정
공모접수
구 분
심 사
■ 2014.4.8.(화)-4.26(토)
■ 총 50명 접수
조사·연구지원
-개별 자유 리서리형, 그룹리서치형,
펠로우쉽 지원
1차 서류 심사
2014.4.29(화) 전문가 심사
2차 인터뷰 심사
2014.5.2(금) 전문가 심사
2) 심사위원
구분
이 름
소 속
서류 심사
박지영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홍보라
갤러리팩토리 디렉터
인터뷰 심사
윤진섭
호남대 교수, 국제평론가협회 부회장
김복기
아트인컬쳐 대표
김성원
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학과 교수
3) 선정결과
이름
소속
지원금액
개별 자유 리서치형
고동연
독립큐레이터,
성균관대학교
5,000,000
채영
환기미술관
이인범
상명대학교
백기영
경기문화재단
3,840,000
김윤경
독립큐레이터
권진
구정원
JW Stella Arts Collective
그룹리서치형
이지은
국립현대미술관
박상애
백남준아트센터
황정인
독립큐레이터, 미팅룸
정호경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우현정
우민아트센터
김해주
김주원
11,250,000
※ 공공기관 재직자의 경우 항공 + 숙박비의 1/2 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함
2. 심사총평
1차 서류심사 총평
심사평에 앞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린다. 지원자 중에는 좋은 주제를 가진 연구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본 지원프로그램의 경력기준에 미치지 않는 지원자들이 있었다.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도록 격려하고자한다.
이번 심사는 전체적으로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았으나, 본인의 리서치 주제나 목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데 있어 모호한 지점이 있는 경우와 지원의 목적과 상세 프로그램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있었다. 개별리서치의 경우 지원한 대상지역이 서유럽, 미주 대도시로 한정되는 경향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 향후 다양한 지역의 전문가가 육성되도록 다양한 권역을 지원해주길 바란다. 지원서의 내용 중 단순 관광차원(방문할 기관의 단순한 나열을 위주로 한 프로그램)의 지원서와 시각예술의 범주에서 지나치게 벗어난 경우는 배제하였다. 기획자로서의 경력이 미비한 작가의 개인 작업을 위한 리서치가 분명한 경우 또한 심사에서 배제 되었다. 작가가 지원한 경우에도 동일한 심사기준과 지원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유념하길 바란다.
그룹리서치의 경우 프로그램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적극 고려할 수 있도록 현재 아키비스트로 전문적인 활동을 하거나 아카이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지원자를 위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리서치 결과에 대한 의무는 없으나 향후 프로젝트의 실현을 고려한 심도 있는 리서치가 준비되었으면 하고 작년에 이어 2차로 지원받고자하는 기획자의 경우 이 부분을 더욱더 유념해주기 바란다.
2차 인터뷰 심사 총평
개별 리서치의 경우, 지원동기와 리서치 주체가 결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우선적으로 리서치의 구체성에 주목해 선정했으며 특히 작가의 경우 리서치의 기대효과가 개인의 작업 차원으로 끝날 우려가 많아서 기획자의 경우에 비해 점수를 높게 받지 못했다. 기존 경력을 참고하여 리서치 수행의 적격여부를 판단하되, 리서치 결과의 확실성, 향유 연계 프로젝트 실현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현장 중심의 리서치와 프로젝트 준비에 중점을 두었으며, 작가의 개인 작업을 위한 리서치는 지양하였다.
기관 소속 큐레이터의 경우 기관 업무와 관련된 리서치 보다는 개인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리서치 과정을 선정하였다.
그룹리서치의 경우, 프로그램 기획 및 방문기관의 선정이 좋았다. 현장 실무자, 큐레이터 등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로 보인다.
펠로우쉽 지원의 경우, 장기 리서치이기 때문에 개인적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끌고 강 수 있는 학문적, 직업적 기초를 다지고 있는 지원자를 선정에 중점을 두었다.
■ 선정기준
⑴ 개별 자유 리서치형
- 리서치 계획의 완성도 및 적합성, 실현가능성, 참신성
- 신청자의 리서치 수행역량 및 신뢰성
- 해당 분야의 기여도 및 파급력
- 국제 협력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
⑵ 그룹 리서치형
- 신청자의 프로그램(리서치 및 워크숍) 수행역량 및 신뢰성
- 리서치 지원 의도 및 목적의 적합성
- 해당 권역과 분야에 대한 관심도
⑶ 펠로우쉽
- 리서치 주제와 계획의 적합성 및 참신성
- 신청자의 리서치 수행 역량 및 신뢰성
- 리서치 결과의 해당분야에 대한 기여도 - 방문 선정 기관의 신뢰도
3. 문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심지언, 안현숙
Tel. 02-708-2218/74 Fax. 208-2242
E-mail. p.via@go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