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말레이시아 커넥션
한국 참가자 공모
선정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제교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커넥션사업(KAMS Connection)을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말레이시아 국립문화예술부와의 공동주관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공연예술 현황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향후 공연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시아 커넥션: 2014 한국-말레이시아 커넥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4 한국-말레이시아 커넥션은 현대 무용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력 3년 이상의 프로듀서, 기획자 및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국제공연예술제(MIPAF-Malaysia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기간에 맞추어 말레이시아 리서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의 한국 참가자 신청 접수는 2014년 8월28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국내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총 3명의 지원자가 한국 참가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1. 심사개요
- 한국 참가자 심사위원회: 2014년 9월 25일 (목)
- 심사위원 (가나다 순)
번호
성명
소속 및 직위
1
김현남
(사)한국현대무용협회, 회장
2
안애순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3
이지현
무용 평론가
- 심사기준
1) 공연예술 분야 활동경력
2) 국제협력 프로젝트 수행 역량
3) 한국-말레이시아 교류, 협력에 대한 관심과 리서치 계획의 명확성
4) 한국-말레이시아 협력 프로젝트 실행 가능성
2. 한국 참가자 최종 선정결과
- 선정인원: 총 3명 (가나다 순)
이동민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대표
이동원
원댄스프로젝트그룹/아지드현대무용단,
무용수/안무가
이승효
페스티벌봄, 예술감독
3. 심사평
이번 한국-말레이시아 커넥션사업을 통해 아시아 예술가들이 만나고, 향후 현대 무용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무용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기획자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기획자가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면, 향후 아시아 무용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양국 무용 네트워킹과 작품 제작에 좋은 촉매 역할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심사에서는 기획자 선정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 예술가들과 소통하고 향후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하였다.
말레이시아 현지에 대한 꼼꼼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성을 갖는 협력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4. 문의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본부 교류협력팀, 박기문 02-708-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