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작가 디지털 자료집 제작’ 연구지원 공모 심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미술품 감정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인
'원로작가 디지털 자료집 제작 연구지원 공모' 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공모에서 총 11건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3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선정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1. 심사일시 : 2016년 5월 30일 (월)
2. 심사위원 구성 : 총 5인
이 름
소속 및 직위
이준
삼성미술관 리움 부관장
하계훈
단국대학교 겸임교수
김달진
김달진예술자료박물관 관장
김복기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변종필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관장
3. 심사 기준
심사지표
가중치
세부 심사 내용
[지표1]
작가 선정의 적정성과 타당성
30%
- 한국 근현대미술 발전의 기여도 및 중요도
- 연구대상 작가 화업 정리의 필요성
[지표2]
연구 계획의 우수성 및 독창성
20%
- 선행연구 파악 및 연구내용의 질적 우수성
- 연구방법의 참신성, 독창성
[지표3]
연구 계획의 실행가능성 및 구체성
- 연구 접근방법 및 추진전략의 현실성, 타당성
- 연구 수행 절차 및 일정의 체계성, 구체성
[지표4]
수행연구원의 역량 및 연구진 구성의 적정성
- 책임연구원(연구기관/단체)의 전문성 및 연구실적
[지표5]
기대성과 및 파급효과
10%
- 작가 해외 프로모션의 활용도
- 한국 시각예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의 기대효과
4. 심사결과
□ 선정 연구팀/기관 (총 11건 중 3건 선정)
연번
구분
책임연구원
연구대상 작가
1
기관(미디어아트 플랫폼)
김찬동
김구림
2
연구팀
김현주
윤석남
3
기관(사진아카이브연구소)
이경민
육명심
5. 심사총평 (요약)
ㅇ 심의는 응모된 연구팀의 연구계획서를 살펴본 뒤, 심의위원들의 진지한 토론을 거쳐 그 중 최고 득점 3개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음.
ㅇ 연구대상 작가가 중요한 문제로, 국제사회의 한국미술 프로모션 취지에 부합되는 작가와 장르 등을 감안하여 선정하였음.
ㅇ 전반적으로 신청자들이 본 사업의 기본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였다고 보기 어려움.
사업비 범위 안에서 연구자를 최대한 많이 선정하려 하였으나, 일부분에 있어서는 기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최종적으로 3개 연구자(팀) 만을 선정함.
ㅇ 응모 연구팀 중에서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거나 연구진의 역량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팀은 부득이 논의에서 제외하였음.
ㅇ 작가의 위상, 적정성의 편차가 심하며 연구원 구성과 연구의 역할 분담 등이 추상적인 경우가 많았음.
ㅇ 심사를 하면서 아쉽게 생각한 것은 사업의 목표인 ‘해외 프로모션 가능성’ 에 대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음. 로컬 색채가 강한 작가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심지어 한국미술사에서도 사각지대에 있는 작가도 응모했음. 이 부분에서는 공모요강에서 더 자상하고 면밀하게 밝혀 둘 필요가 있음. 이 연구 사업의 홍보를 연구자들 뿐만 아니라 대상 작가들에게도 펼칠 필요가 있음.
6. 문의 : 시각기반팀 a.art@gokams.or.kr / 02-2098-2930
※ 선정 연구팀/기관의 추후 일정 및 진행 사항 관련은 개별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원로작가 디지털 자료집 제작 연구지원 공모' 에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