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공연예술조사 개요
○ 조사목적 : 공연예술분야의 현황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파악하여 공연예술 활성화 정책 수립 및 현장에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함
○ 조사대상
- 공연시설 : 1,028개 (공연장 1,334개)
- 공연단체 : 3,972개
- 공공행정기관 : 245개
○ 조사방법 : 온라인 및 대인면접조사
○ 조사기준시점 : 2019년 12월 31일
○ 조사대상기간 : 2019년 01월 01일 ~ 12월 31일(1년)
○ 조사실사기간 : 2020년 06월 18일 ~ 10월 16일
○ 조사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조사주관 : (재)예술경영지원센터
○ 조사시행 : 닐슨코리아, 입소스(주)
□ 2020 공연예술조사 조사결과 요약
○ 전체 현황
- 2019 공연시장 매출액 전년대비 3.6% 성장한 8,530억원(2년 연속)
- 민간단체의 성장이 공연예술분야 전체 성장 이끌어
- 공연예술분야 종사자 64,479명, 19년 정규직 전환정책 성과 나타남
○ 총매출액 8,530억원 달성. 2년 연속 성장세
- ▲공연단체 매출액은 5,310억 원(9.8% 증가) ▲공연시설 매출액은 3,220억 원(5.1% 감소)
- ▲티켓판매 수입 4,183억 원(6.8% 증가), ▲공연 외 사업 수입(전시 및 교육사업 등) 806억 원(6.1% 증가),
▲기타 공연사업 수입(프로그램판매, 협찬, 기획 및 홍보대행 등) 671억 원(22.1% 증가),
▲공연단체 작품판매 및 출연료 수입 1,288억 원(3.5% 감소), ▲공연장 대관수입 1,037억 원(5.4% 감소),
▲기타수입(주차 및 임대수입 등) 545억 원(5.2% 감소)
○ 민간단체의 성장이 공연예술분야 전체 성장을 이끌어 올림.
- ▲민간기획사 3,867억 원(11.3%) ▲민간단체 1,111억 원(2.7%), ▲국립공연단체 156억 원 (6.4%),
▲공립(광역)단체 145억 원(40.0%)으로 매출 규모가 늘었고, 대학로 및 민간 공연장(각각 9.9%, 2.1% 감소),
기타공공 공연시설(11.1% 감소), 문예회관(6.8% 감소)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
- 민간기획사의 매출은 2년 연속 공연시설 전체의 매출액을 뛰어넘음. 티켓판매 수입 증가(13.9%, 335억 증가)와
기타 공연사업 수입의 증가(48.1%, 150억 증가)가 가장 큰 요인
- 2015년 177개이던 민간 기획사 숫자는 2019년 430개로 5년간 243% 증가하였으며, ‘18년도 2,939명이던
민간 기획사 종사자 수도 ’19년 3,415명으로 476명 증가
○ 2019년 공연실적
- 공연장 전체의 실적은 ▲공연건수 34,720건으로(6.6%) 증가하였으나, ▲공연일수 105,938일(8.2%)
▲공연 횟수 138,863건으로(9.2%) 감소
- 공연단체의 경우 ▲공연건수 35,688건(0.9%), ▲공연일수 85,726일(1.2%)은 증가하였으나
▲공연횟수 108,624회(4.0%)는 감소
- 장기·대형 공연보다는 단기·소형 공연의 숫자가 늘어났고, 공연예술조사의 조사대상인 전통적인 공연시설(공연장)외에
문화도시 사업 및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신설된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간이 늘어나면서 공연 실적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이 다수 존재
○ 공연예술분야 종사자는 64,479명, 전년 대비 991명 증가
- 총 종사자 수는 2016년의 62,589명에서 2019년 64,479명으로 4년간 1,890명이 증가하였고, 2019년의 경우
1년 만에 991명이 증가
- 공연단체가 전체 종사자의 80% 수준인 51,109명을, 공연시설은 20% 수준인 13,370명을 고용
- 종사자가 급격히 증가한 분야는 ▲문예회관 795명, ▲민간기획사 476명 순.
- 공연시설에서는 정규직 인력이 전년대비 16.4%,
공연단체에서는 2.6% 증가하는 등 이번 정부의 비정규직 종사자의 정규직 전환 정책이 공연예술분야에서 큰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