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통예술 해외아트마켓 및 해외진출지원
공 고 문
‘2010 워멕스, 한국 특집 오프닝 개최관련’
1. 개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워멕스 사무국(Piranha WOMEX AG)은 참가작품 심의 과정 중, 한국음악 특집 개막공연을 적극 제안 및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0년 제 16회 워멕스의 오프닝으로, 한국음악 특집 을 공식 선정, 개최를 지난 6월 24일 워멕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사업의 일환으로 ‘2010 워멕스 한국 특집 오프닝’ 개최 지원을 공고합니다.
1) 경과
- 2009년 <한국전통공연예술 해외아트마켓 참가지원> 사업 일환으로 서울아트마켓 기간 중 Peter Hvalkof(2010 WOMEX 쇼케이스 심사위원 및 개막 준비위원) 한국 방문 및 한국 음악 리서치(서울, 2009.10.12~17)
- WOMEX 오프닝 행사 관련 회의(독일 베를린, 2010. 5. 16)
- 한국 개막 행사 확정(2010. 5.31)
2) 2010 WOMEX 개막 준비 위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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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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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Mandelson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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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X 창립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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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Walter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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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X 음악 프로그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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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Hvalkof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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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kilde 페스티벌 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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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음악 특집 참여단체
단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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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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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곶 (Baramgot)
비빙 (Be-being)
토리 앙상블 (Tori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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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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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사항
● 워멕스 개막 공연으로 개최국이 아닌 타 국가가 포커스 되어 소개되는 일은 이례적인 것으로, 아시아 국가의 음악이 유럽권역 중심인 워멕스 개막에 소개 되는 것은 최초. 92개국 2천7백명 이상의 월드뮤직 전문가가 모이는 자리에서 한국 단독 개막행사 개최는 한국 전통예술 해외진출에 있어 의미 있는 행사로 간주됨.
● 이에 따라, 워멕스 참가 지원을 워멕스 개막 공연 개최 지원으로 확대 및 추가 편성하여, 보다 효과적인 시장 진출과 한국문화의 전파를 모색하고자 함.
2. 총평
● 총평 집필자: Ben Mandelson / WOMEX 창립이사 (2010년 6월 24일)
워맥스의 개막 공연을 한국음악으로 시작해 해외인사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개막공연으로 선정된 세 단체 ‘바람곶’, ‘비빙’, ‘토리앙상블’은 모두 훌륭합니다. 이 훌륭한 단체들을 하나의 공연으로 엮어 보여주는 것은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각 단체는 새로움을 수용하는 열린 자세와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대의 무대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악기인 거문고나 피리의 가장 근원적이고, 가장 친숙한 소리, 시나위의 소리, 불교의식무용인 작법과 바라춤 등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신선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것들은 강한 힘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놀라게 할 것입니다.
여러 해 동안 많은 한국단체 및 예술가들이 워맥스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받아 왔으며, 점점 다른 해외인사들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뛰어난 한국 단체들이 개막공연 전체를 장식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 문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김유정
* 전화 : 02)708 2283
* 이메일 : yoojung@gokams.or.kr
* 홈페이지 : www.gokams.or.kr
- 문의(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경제지원본부
- 전화
-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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