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독 커넥션
참가자 선정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제교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커넥션 사업(KAMS Connection)>을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영국문화원, 호주예술위원회, 독일문화원, 프랑스문화원 등 해외 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커넥션사업>은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장기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커넥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3 한-독 커넥션>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독일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과 독일의 극작가, 연출가, 드라마투르그 등 연극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선정된 양국의 참가자들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동시대 연극 현황에 대한 양국 방문 리서치를 진행하고, 한-독 국제 협력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사후 컨설팅 및 지원을 받게 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양국 방문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과 독일의 연극 전문 기관인 국립극단과 도이체스 테아터 베를린(Deutsches Theater Berlin)이 협력 파트너로 참가합니다.
본 사업의 한국 참가자 신청 접수는 2013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총 5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독일 참가자는 도이체스 테아터 베를린과 독일문화원의 협의를 통해 총 5명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심사개요
● 한국 참가자 심사일정
- 1차 행정심사 : 7월 3일(수)
- 2차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 : 7월 10일(수)
2. 심사 방법
● 심사 기준
- 연극 극작가, 연출가, 드라마투르그로서의 활동 경력
- 명확한 리서치 목적 및 계획
- 신청자 및 소속단체의 국제 프로젝트 수행 역량
- 한국-독일 국제협력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관심 및 발전 가능성
3. 한국 참가자 최종 선정결과
● 참가선정자 : 총 5인 (가나다순)
구분 |
성명 |
소속 및 직위 |
1 |
양정웅 |
극단 여행자 대표 |
2 |
이경성 |
크리에이티브 VaQi 대표 |
3 |
이곤 |
극단 작은신화 연출 |
4 |
이단비 |
극단 고래 드라마투르그 |
5 |
최진아 |
극단 놀땅 극작/연출 |
4. 독일 참가자 최종 선정결과
● 참가선정자 : 총 5인 (abc순)
구분 |
성명 |
소속 및 직위 |
1 |
Karoly Risz |
무대미술가 |
2 |
Mario Salazar |
작가 |
3 |
Sonja Anders |
도이체스 테아터 베를린
책임 드라마투르그 및 부감독
|
4 |
Tilman Köhler |
연출가 |
5 |
Ulrich Bech |
드라마투르그 |
5. 한국참가자 심사평
● 심사위원: 박상현(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교수), 이성열(극단 백수광부 대표),
허순자(서울예술대 연극과 교수, 한국연극평론가협회장)
● 참관: 맹완호(독일문화원 문화협력관)
연극 현장의 젊고 역량 있는 인재들이 지원하여 심사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을 느낀다. 지원자 중 지금까지의 활동경력을 비롯하여, 이번 리서치에 대한 계획과 관심도, 향후의 작업 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였다.
지원자들의 대부분이 독일 동시대 연극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리서치에 대해서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에 어떠한 파급 효과들이 있을지도 함께 고려되었다.
연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며, 향후 작가, 연출, 드라마투르그 뿐만 아니라 참가 대상의 폭이 확대되면 좋겠다.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인지도를 높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
6. 문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전략기획팀
김은희 (02-708-2270 / eunhee@gokams.or.kr)
박기문 (02-708-2262 / kimoon@gokam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