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 한-호 커넥션 프리젠터 선정 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제교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커넥션사업(KAMS Connection)*을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호주예술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한국과 호주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리서치 및 신규 협력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는 2013/14 한-호 커넥션사업을 실시합니다. 2013/14 한-호 커넥션사업은 양국 공연예술 전문가(단체)들의 장기적 창조 교류를 장려하고, 양국 공연예술 분야의 상호 지식과 전문성 제고 및 네트워크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1년과 2012년에 한국-호주 협력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한 데 이어, 2013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한-호 커넥션사업은 2013/14년 리서치 지원과 2014/15년 프로젝트 개발 지원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입니다.

 

본 사업의 한국 프리젠터 신청 접수는 2013년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총 3개 기관이 참가 프리젠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1. 심사개요

♦ 한국 참가 프리젠터 심사일정

- 1차 한국 심사위원회: 12월 13일(금)

- 2차 호주 피드백 심사: 12월 18일(수)

 

 ♦ 심사위원

번호	성명	소속 및 직위
1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
2	정정숙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장
3	최대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지원부장

 

2. 심사 방법

♦ 심사기준

- 국제 공동제작에 대한 관심

-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 대한 관심 및 계획

- 국제 공동제작 수행 역량

- 한국-호주 간 투어 연계 가능성

 

3. 한국 참가 프리젠터 최종 선정결과

♦ 선정기관: 총 3개 기관 

 

번호	기관명	비고
1	대전문화예술의전당
2	국제무용협회
3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안산거리극축제

  

4. 심사평

공연예술계의 국제교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접촉지점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이번 커넥션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리서치와 프로젝트 개발이 기대된다.   한국과 호주 간 공동 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관을 우선 고려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인바운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웃바운드, 투어링까지 가능한 역량과 기획의지를 가진 단체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국제교류의 동기, 지역과 장르에 대한 부분도 심사에 고려되었다.   향후 좋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우수한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5. 문의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전략기획팀

김은희 (02-708-2270, eunhee@gokams.or.kr)

박기문 (02-708-2262, kimoon@go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