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 중 노리단·포스트에고댄스컴퍼니 합동공연

한국 참가 4개 공연단체 합동공연 펼친 Korean Day 성공리 개최
아시아의 주요 컨템포러리물을 중점 소개하며 서울아트마켓을 비롯한 아시아 3대 공연견본시중 하나인 아시안아츠마트(Asian Arts Mart)가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트러스트무용단, 노리단, 공연창작집단 뛰다, 포스트에고댄스컴퍼니 등 국내 4개 단체와 쇼케이스 및 상담·교섭의 장인 테이블톡(Table Talk) 등에 참가하며 각 단체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한국공연 단체에 끊임없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행사 둘째 날 국내 공연단체의 新 프로모션 모델로 기획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Korean Day(부제: Feel Korea) 런치리셉션에는 에스플러네이드 대표 벤슨 푸아(Benson Puah),아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 대표 더글라스 고티에(Douglas Gautier), 마카오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래머 에릭 쿵 와펀(Erik Kuong Wa-Fun) 등 100여명의 해외공연관계자가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국내 4개 단체의 합동 퍼포먼스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흥을 돋우면서도 힘 있는 한국의 공연예술에 매료되어 여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각 단체들은 2008년 초청의사를 보이고 있는 아들레이드 페스티벌, 마카오아트페스티벌, 에스플러네이드 등을 비롯한 각종 축제 및 공연장과의 교섭을 진행 중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