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제연합(European Festival Association)내 국제행사컨설팅기구인 FEI(Festivals & Events International)이 창설되었다. 브라이튼과 에든버러에 사무소를 가진 이 기구는 영국예술제연합(British Arts Festivals Association)의 의장인 닉 도드와 전 에든버러예술제 예술감독인 제임스 워터스가 감독으로 재직하고, 전 에든버러 프린지 감독인 폴 거진과 전 플레이스(The Place)의 행정감독이었던 나이젤 하인즈가 부감독을 맡고 있다. 워터스는 "영국에서만 해도 문화스포츠 분야가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글래스고우에서 열리는 커먼웰스 게임(Commonwealth Game)로 인해 유례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FEI야말로, 8년동안 모두 합해 2천만개의 티켓을 판 경험이 있는 관록있는 페스티벌 프로듀서로 구성되어 있는 환상적인 팀"이며 "영국내 혹은 해외의 공기관들이 페스티벌이나 이벤트를 런칭하고 성공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FEI는 현재 2008-2012 버밍엄시의 축제 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맨체스터국제예술제와 일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영국에는 수많은 축제가 있으며, 약 5억파운드(한화 1조 3백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출처: GIG: International Arts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