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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무용 박람회 <탄츠메세> 진출 지원

김유정(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교류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하는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인 뒤셀도르프(Center Stage Korea in Düsseldorf)>가 8월 27일에서 3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무용장르 특성화 마켓 <인터내셔널 탄츠메세(International Tanzmesse nrw)>에서 진행된다.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인 뒤셀도르프>에서는 한국과 유럽 무용계와의 교류를 넓히기 위한 교류 사업으로 한국측 인사들이 연사로 참가하는 ‘한국과 유럽의 공연예술 교류 현황과 소개’하는 학술행사, 한국 단체들의 홍보를 위한 공동 부스 운영 지원, 쇼케이스 공연에 참가단체의 홍보마케팅 지원이 이루어진다. 유럽 현지 무용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구축과 무용 분야의 폭넓은 교류의 장을 형성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08 독일 탄츠 메세 탄츠메세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 격년마다 열리는 현대무용을 위한 국제적인 만남의 장소로 세계 각국의 수많은 무용 프리젠터, 행정가, 무용 조직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무용의 주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무용 박람회 부스전시, 쇼케이스 및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되며, 전 세계 30여 개국의 80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Photo: Ursula Kaufmann 2008년에는 기존의 마켓플레이스와 토론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한편 새롭게 공연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56개 단체가 참석하여 35개 이상의 공연과 9개의 오픈 스튜디오가 보여진다. 뒤셀도르프 탄츠하우스와 FFT/유타, 뒤셀도르프 샤우슈필하우스, 카피톨극장, 파브리크 헤더(크레펠트) 등 총 7개의 훌륭한 무대에서 공연 전막을 볼 수 있다.

*Photo: Ursula Kaufmann 한국에서는 이선아의 ‘Performing Dream’, 오마이라이프의 ‘Transforming view’, 최경실 무용단의 ‘Give me Water’, 신의주 무용단의 ‘Frost’ 가 쇼케이스 공연 및 부스 전시 참가하며 인터쿨트 코리아(대표 임민숙)가 부스 전시로 참가한다. 학술행사 한국과 유럽의 공연예술 교류 현황과 소개(영문명; Exchange Practice and Ideas: Korean and European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8월 28일(목) R-forum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한국의 공연예술 현황 소개 발제에 이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부교수), 한국 ․ 유럽 간의 무용 국제교류 현황정보공유에 박성혜(판 발행인), 사회에 송애경(서울세계무용축제 사무국장)씨가 참가한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 무용가의 독일활동 사례발표에 재독한인 무용가 전인정(블루 엘리펀트 대표), 독일 현지 무용관련 전문가의 한국과의 교류 사례발표에 베트남 뮐러(탄츠하우스 예술감독)가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교류팀 (02-742-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