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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 현장 스케치]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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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8-08-14 조회수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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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지 현장 스케치]

-Festival kicks off in style-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시작되다

지난 3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이 시작되면서 이를 알리는 카발케이드(오프닝 거리행진)가 에든버러 온 도시를 휩쓸었다. 세계 각지에서 온 몇 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 행진을 지켜보기도 하고, 무용가, 밴드, 공연자 그리고 현지 지역 사람들이 어우러져 거리행진을 펼쳤다. 한국 공연자 최소리 (InvAsian: Arirang Party)의 프린스 스트리트에서 공연이 현지 언론 Evening News 1면에 사진이 실리는 등,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프 프라이스 헛〉 티켓을 반값에 판매하는 〈하프 프라이스 헛〉 8월 4일 오픈.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 실속파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에든버러 프린지의 메인 거리인 하이 스트리트 매일 거리공연과 관객들로 북적대는 에든버러 프린지의 메인 거리인 하이 스트리트

밀리터리 타투 올해도 어김없이 매 공연마다 만석이 되고 있는 밀리터리 타투는 에든버러의 여러 페스티벌중 놓치지 말아야할 공연 중의 하나. 에든버러 성을 배경으로 한 각 나라의 군악대 공연과 불꽃놀이가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린지 선데이〉 프린지 2주차 일요일 프린지공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각자 공연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이벤트 〈프린지 선데이〉. Theater, Comedy, Dance, Children, Music 등 장르에 따라 설치된 천막 무대에서 각 팀의 짤막한 공연이 연달아 이루어졌다.

관련정보 : 이브닝뉴스 2008년 8월 4일자 Festival kicks off in style http://edinburghnews.scotsman.com/edinburghfestivalfringe/Festival-kicks-off-in-style.4353926.jp 현지통신원 : 박소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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