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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역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 및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간담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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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0-07-23 조회수 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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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역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 및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간담회 스케치

 

지난 7.15(목)~16(금) 이틀간 개최된 <경상권역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 및 문화예술분야(예비)사회적기업 간담회>가 대구문화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동주관 하에 대구문화재단에서 진행되었다.

 15일(목)에 실시한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간담회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관련사업 참여단체의 경영구조 개선 및 자생력 확보”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25개 단체가 참여하였다.

 대구사회연구소의 박진영 연구원경상권역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 및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간담회 청강생

첫 번째 세션은 <사회적기업 경영관리 교육>으로 대구사회연구소의 박진영 연구원이 미션과 가치창출, 인증요건과 쟁점, 신청 및 심의절차, 지원제도 등 사회적기업 경영관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두 번째 세션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으로 채워졌다. 

류효봉 노리단 경영전략실장이은진 자바르떼 대표

류효봉 노리단 경영전략실장은 노리단의 운영사례를 수익모델 발굴과 마케팅 활동 중심으로 발표하였으며, 이은진 자바르떼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자바르떼의 활동을 소개했다. 전문가 특강 이후에는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으며 강사들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용한 tip과 당부할 사항들을 상세히 전해주었다.


16일에는 문화예술단체 41팀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규 회계사(한미회계법인 대표)의 “문화예술법인․단체 지정혜택 활용방안으로서의 재원조성”에 대한 강의와 김성규(한미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박혜진(한미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박상준(미래세무회계사무소 공인세무사) 컨설턴트와 문화예술단체 각각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컨설팅은 크게 '법인설립 및 운영' 부문과 '회계 및 세무 관리' 두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했던 문화예술단체들은 “친절하고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기부와 협찬에 대한 기본 개념이 생겼고, 이후 활용 가능한 여러 방안 수립에 절대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법적 용어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므로 컨설팅 시 더욱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말했다.

간담회 모습컨설팅 모습

이번 간담회와 컨설팅은 각각 대구사회연구소, 대구문화재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관련기관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의미 또한 가진다.

 <찾아가는 컨설팅 및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간담회>의 마지막 장소는 광주전라권역이다. 7월 29일(목)과 30일(금)에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열릴 간담회와 컨설팅에 광주전라권역 문화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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