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7일 국내외 문화교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문화교류 활동의 체계적 지원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를 ‘국제문화교류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제사업부를 국제교류사업본부로 격상하고 교류협력팀·인력개발팀을 신설,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국제문화교류 지원 전담기관으로서의 조직 및 인력 개편에 들어갔다. 또한 국제문화교류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 지원 및 정보제공 기능 강화, 관련 단체 국내외 네트워킹 및 매개 기능 강화,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기능 강화 계획을 갖고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제문화교류 지원 전담기관 지정은 전문 인력 및 네트워크 보유 현황 등을 종합한 결과로서,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대내외 문화융성 실현을 앞당길 전망이다.
▲ 국제문화교류 지원 전담기관 현판식에 참석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맹완호 이사, 김광수 이사, 김미혜 이사장, 정재왈 대표, 홍기원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박소정 사무관 (왼쪽부터)
정리_ [Weekly@예술경영]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