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문화부 딩웨이(丁伟) 부부장,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김희범 제1차관, 중국공연예술협회 주커닝(朱克宁) 상무부회장,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정재왈 대표.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와 중국공연예술협회(中国演出行业协会, 상무부회장 주커닝)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열린 ‘한-중 문화산업 포럼’에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김희범 제1차관과 중국 문화부 딩웨이(丁伟) 부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양국 공연예술분야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한-중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중국공연예술협회는 지난달 초 서울에서 열린 ‘2014 한-중 문화예술 포럼’과 ‘서울아트마켓’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장차 실질적인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공연예술분야의 작품 교류는 물론 정보 교환, 인적 교류 등 다채로운 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