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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 해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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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5-03-31 조회수 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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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국립샤이오극장 ‘종묘제례악’ 개막공연으로 시작 알려

- 제1차 공식인증사업 총 117건 사업 채택(공연예술, 시각예술, 영화 및 문학 분야)
- 제2차 공식인증사업 공모 접수 4월 15일까지

▲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오는 9월 18일~19일 양일 간 프랑스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의 종묘제례악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한불 양국 조직위원회는 문화 예술 각 분야 총 117건의 제1차 공식인증사업을 선정, 발표하면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 ‘프랑스 내 한국의 해’(2015.9~2016.8) 85건 / ‘한국 내 프랑스의 해’(2016.1~2016.12) 32건
* 제1차 공식인증사업 공모기간 (2014. 11. 17~12. 31) 한-불 조직위원회 공동회의(2015. 2.11~13/서울)에서 사업 채택

▲ ‘프랑스 내 한국의 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종묘제례악’은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문화유산이다. 국립국악원은 종묘제례악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 아래 정악단원 50명, 무용단원 35명 등 총 85명이 출현하는 대형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종묘제례악을 단순히 재현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장(全章)을 선보이며 한국의 제례문화와 궁중예술의 정수를 보이는 종합 무대예술로 승화시켜 프랑스인들을 감동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지난 2010년 11월 정상회담에서 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국민 간 교류와 이해 증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2015~2016년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행사를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 2014년 1월 양국은 조직위원회(한국 조직위원장 조양호 / 프랑스 조직위원장 앙리 루아레트(Henri Loyrette))를 구성했다. 한국 측은 최준호 예술감독(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을 대표로 전시, 공연, 문화정책, 문학, 영화, 만화 분야에서 국내 및 프랑스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프랑스측 조직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왔다.

▲ 2015년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 간 진행 중인 제2차 공식인증사업 공모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양국 간 협력사업으로서 ‘프랑스 내 한국의 해’(2015. 9월~2016. 8월)와 ‘한국 내 프랑스의 해’(2016. 1월~2016.12월)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오는 5월 중 양국 조직위원회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공식 사업으로 채택되어 예산 및 행사 홍보를 지원 받게 된다.

 

 

▲ 사진왼쪽부터 사회 한불상호교류의해 김석홍 사무국장, 해외문화홍보원 홍보문화사업과 하현봉 과장,
한불상호교류의 해 최준호 예술감독,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

 

 

▲ 한불상호교류의해 최준호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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