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 숙명여자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 -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6 국제 문화정책 컨퍼런스(ICCPR) 공동 주최·진행 - 학술 및 교류활동을 위한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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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는 12월 2일(수) 오후 14시 30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행정관 영상회의실에서 2016 국제 문화정책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진행하고
한국의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발전상을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 양 기관은 본 협약 체결 후, 향후 ▶2016 국제 문화정책 컨퍼런스(ICCPR) 공동 주최 및 진행, ▶학술 및
교류활동을 위한 대외협력, ▶국제학술회의 관련 프로그램의 상호개발 및 교류 등의 내용으로 상호협력하게
된다.
□ 본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에서 양 기관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6 국제 문화정책 컨퍼런스(ICCPR)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적자원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동
활용하려는 의지를 확인하였다.
- 문화정책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Cultural Policy 이사회의 결정에 의해
격년으로 경쟁 입찰을 통하여 개최지를 선정함.
- 2014년 독일 컨퍼런스 시 영국 리버풀, 벨기에 안트베르펜과 경쟁 입찰을 통해 한국(서울) 개최 확정됨.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숙명여자대학교가 주관하는 2016 국제 문화정책 컨퍼런스
(ICCPR)는 2016년 7월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문화정
책 컨퍼런스는 문화정책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연구성과 및 실행사례를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로서 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공신력 있는 세계 대회이다.
□ 참고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예술 유통 활성화와 예술단체 경영 전문화 및 종사자 역량 강화, 예술정보 생산
및 활용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906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에서 출발한 서울 종합대학으로서 정숙, 현명, 정대의 교훈으로 9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로 약 1만4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종합대학교이다.
◆ 2016 국제 문화정책 컨퍼런스 소개
□ 국제 문화정책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Policy Research)는 문화정책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연구 성과와 실행 사례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동 분야에서 가장 유서 깊고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 대회.
- 문화예술, 전통문화, 문화산업 등과 관련한 정책뿐만 아니라 예술의 사회적 역할, 교육적 역할, 정치와의 관계,
국제교류, 예술가 정책, 기술 환경 변화와 예술 등 문화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개발하고 논의하는
컨퍼런스 임.
□ 본 컨퍼런스는 문화정책학계 간 안정적인 국제 네트워크 확립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1999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격년으로 개최. 이후 뉴질랜드 웰링턴(2002), 캐나다 몬트리올(2004), 오스트리
아 비엔나(2006), 터키 이스탄불(2008), 핀란드 위베스퀼레(2010), 스페인 바로셀로나(2012), 독일 힐데스하임
(2014)에서 개최되었고 약 50여 개국, 500여명의 학자, 연구자, 실행가들이 참여하여 매회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
□ 문화정책 분야 유일한 SSCI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CulturalPolicy와 협력하여 국제컨퍼런스 운영이사회
(Scientific Committee)가 경쟁 입찰을 통하여 개최지를 선정. 컨퍼런스의 구성(기조발제 및 주제별포럼)에 있어서
개최지에 전권을 부여하여 개최지 및 주관단체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개최지에서 선정
하는 주제에 대하여 국제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구조를 지님.
□ 한국의 문화정책 연구 및 실행사례 등이 동 학술회의 및 학술지를 통해 꾸준히 발표됨으로서 한국문화정책에 대한
세계 연구자들의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2008년 국제회의에서 아시아 최초 개최지로서 한국의 가능성에 대한 관심
을 표명함. 2014년 독일 컨퍼런스 시 영국 리버풀, 벨기에 안트베르펜과 경쟁 입찰을 통해 한국 개최 확정.
□ 평균 400명 내외의 전문가들이 자부담으로 참여함에 따라 문화관광 컨벤션 효과를 유발하며 동 분야 지도층에
대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