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현장 기획경영 노하우를 담은 '언론홍보 · 인사노무' 실무서 발간

 

예경은 지난 2007년부터 예술현장의 직무체계 정립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서 ‘예술경영 길라잡이’ 시리즈를 매해 발간해 왔으며 올해는 홍보담당자 및 인사담당자 실무에 필요한 2종의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언론 홍보 가이드북’은 소규모 문화예술 기관·단체 업무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언론 환경 이해, 공연·시각예술 분야 언론 홍보 프로세스, 보도자료 작성·배포, 위기관리 전략 등 홍보담당자 관점의 업무 이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집필했다.

 

 

 

‘인사노무 길라잡이’는 문화예술 분야 지속가능한 조직운영을 위한 인사노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이번 발간물은 지난 2007~2008년에 발간한 인사노무 분야 매뉴얼 2종을 합본한 개정증보판으로 4대 보험 및 취업규칙 등을 포함한 실무 가이드를 정리하였고, 최근 개정된 관련법과 실무서식을 담는 등 시의성도 갖췄다.

 

김선영 대표는 “현장 종사자의 역량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병행해, 시공간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종사자들도 상시적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경영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며, “이번 언론 홍보 및 인사노무 실무서가 많은 종사자분들이 기본 업무 내용을 습득하고, 각 조직 특성에 맞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예경은 저작권, 국제교류 행정매뉴얼, 기부금 모금 등 실무에 필요한 주제들을 다루며 현재까지 총 20여 종의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모든 자료는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