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구지역 공연시설 2곳과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연계 협약 체결 -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공연데이터 제공키로 - |
▶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대구오페라하우스 업무 협약 체결식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3월 25일(금)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과 한국 공연예술의 산업적 발전 기반 구축 및 선진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의 핵심인 공연예술통합전산망과 대구오페라하우스ㆍ대구문화예술회관 간 예매시스템 연계를 통해 빠르면 이달 말 두 공연시설의 예매데이터가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수집ㆍ집계되는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연정보·통계 제공 시스템으로 공연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및 저변 확대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현재 대구오페라하우스ㆍ대구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하여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총 24개 공연시설 등과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정보팀이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김선영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 더욱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공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데이터 포괄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방면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이후 계획을 밝혔다.
참고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 예술 유통 활성화와 예술 경영 전문화, 예술정보 생산 및 활용 강화 목적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체부 산하기관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아시아의 오페라 허브로서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의 공연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문화공간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 시민의 문화향유공간이자 대구문화예술인의 문화예술발전소를 지향하는 대구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공간이다.
▶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대구문화예술회관 업무 협약 체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