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4월 26일(화) 창원문화재단(대표 신용수)과 한국 공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공연예술통합전산망과 창원문화재단 운영 공연시설인 성산아트홀ㆍ3·15아트센터ㆍ진해문화센터 예매시스템 간 연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www.kopis.or.kr)’은 공연시장 소비현황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박스오피스 집계 및 통계정보를 제공하고자 2013년 12월에 구축되었다. ‘14년 시범운영 기간 동안 8개 공연시설과 연계한 이후, 매년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은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등 국공립 및 민간의 주요 공연시설 등 총 22개 처와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하여 데이터를 전송받고 있다.
□ 연계 협약 체결 기관 현황(2016년 현재) 강동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용, 김해문화의전당, 나눔티켓,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전예술의전당, 대학로티켓닷컴, 두산아트센터, 마포아트센터, 명동예술극장, 사랑티켓,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창원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 LG아트센터
김선영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시스템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근거 규정을 도입하여 공연법 일부 개정법률안 발의를 준비하는 한편,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주요 민간 예매처와 연계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 예술 유통 활성화와 예술 경영 전문화, 예술정보 생산 및 활용 강화 목적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체부 산하기관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 예술 정책 개발, 교육과 연수, 문화 예술 행사 등의 사업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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