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 이하 예경)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와 함께 차세대 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예술 해커톤 : 차세대 문화예술교육>을 지난 5월 26일~27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무박 2일로 개최했다.
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 해커톤은 국내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축제인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차세대 문화예술교육’ 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문화예술과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비즈니스 분야가 결합된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펼쳐졌다.
참가팀의 빛나는 팀워크! 아이디어 개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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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아이디어 개발만큼 중요한 휴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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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팀(총 70명)이 열정적으로 아이디어 개발에 나섰으며 예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예술교육 분야는 최빛나 작가(언메이크랩)가, 예술-기술 융합 분야는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방앤리(방자영, 이윤준)가, 창업·비즈니스 모델 분야에는 배인식 대표((주)키클롭스)가 참여해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활용 등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예술-기술 융합 분야 멘토 미디어 아티스트 ‘방앤리’ 이윤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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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분야 멘토 배인식 대표((주)키클롭스/前 곰플레이어 창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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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들은 무박 2일의 짧은 시간동안 AI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 교육 프로그램, 머신러닝을 이용한 전시 감상 웹 서비스 등 기획의도가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해냈고, 그 결과 차세대 기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홈 큐레이션 서비스를 개발한 루미너스(Luminous) 팀과 블록체인 기반의 그림 감상 시스템을 선보인 발사미(balsami) 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기분 좋은 긴장감 속 아이디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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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질의응답 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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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최우수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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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참가자 전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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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예술 해커톤은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후속 컨설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현행화를 위한 창업지원금 (해커톤 결과물 발표 후 3개월 이내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 후속심사를 통해 총 3천만원 / 각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을 후속지원 할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은?
무언가를 집중해서 ‘파고든다’는 의미의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동안 팀을 짜서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만들고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는 개발 경진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