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일: 7월 2일 / 쪽수: 3페이지 / 첨부파일: 없음 / 이미지: 첨부
베이징에서 만나는 한국 현대 연극
<집중! 한국현대연극-‘삼인삼색’>
문화체육관광부, 중국문화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예술경영지원센터, 중국대외문화집단이 주관하며 주중한국문화원, 중국국가화극원이 협력하는 <집중! 한국현대연극-‘삼인삼색’>이 오늘 7월 2일(수)부터 7월 13일(일)까지 북경 조양구문화관 9개극장 및 동방선봉극장에서 개최된다.
북경올림픽을 기념하여 한중 양국의 공연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 최대 규모의 축제인 미트 인 베이징(Meet in Beijing, 相?北京) 내 편성된 한국공연예술주간(6월 18일~7월 13일)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한국현대연극공연에는 박근형, 임도완, 한태숙 등 한국의 대표연출 3인의 대표작 <청춘예찬>, <보이첵>, <레이디 맥베스>가 선보인다. 그 동안 한국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이 전통 등 일부 특정 장르에 집중되어 있거나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표면적인 교류 위주였다면 이번 공연은 특별히 텍스트에 친숙하고도 진지한 중국 관객들을 고려해 현대연극을 매개로 한 중국 연극계 및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