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이디맥베스>, 유명한 고전을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내다
매체명 : BQ 북경청년보주간
일자 : 2008년 7월 10일자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문화부가 공동주최한 “미트인베이징-집중! 한국현대연극, 삼인삼색”이 7월 북경조양구문화관9개극장과 동방선봉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삼인삼색”은 박근형, 임도완, 한태숙 등 한국 현대연극의 대표 3인의 연출가가 선보이는 세 작품을 의미한다. <레이디 맥베스>는 그 중 마지막 작품으로 독특한 해석으로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풀어내 세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재해석, 재창조한 작품이다. <맥베스> 중 레이디 맥베스는 묘사의 방식으로 각종 오브제, 음악, 움직임 등을 통해 작품의 주제를 표현해 낸다. <레이디맥베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방선봉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