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팸스초이스(PAMS Choice) 선정결과 발표 4개 장르 17개 작품 선정
2008 서울아트마켓(주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일 해외진출용 우수작품인 팸스 초이스(PAMS Choice)가 선정되었다. 공모 접수한 단체는 92단체 96작품으로 2007년도에 접수된 73개 작품에 비해 24% 증가했다. 특히 연극작품은 지원작품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최종 선정된 작품은 연극, 무용, 음악, 복합장르 총 4개 장르의 17개 작품이다. 장르별로 구성된 총 12인의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가하였다.
연극부문에는 극단 물리의「서안화차」,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노래하듯이 햄릿」등 5작품, 무용부문에는 안애순무용단의 「백색소음」, 김은희무용단의 「합장」등 5작품, 음악부문에는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소통」, 제이앤에이치(JNH)의 「전제덕의 ‘소울 오브 하모니카」등 3작품, 복합장르부문에는 (주)세븐센스의 「브레이크아웃」, 극단 노뜰의 「붓다마이바디」등 4작품이 선정되었다.
2008 팸스초이스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 창작, 발표된 국내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신청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신청작품의 기공연 실적 및 평가, 신청작품의 해외공연시장 경쟁력, 해외진출 전략 및 계획의 충실성, 신청단체의 사업 추진 역량을 심사하였다.
선정된 17개 작품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08 서울아트마켓에서 25분 분량의 쇼케이스 공연을 하게 되며, 부스전시, 국영문 통합 홍보물 제작과 배포를 통한 홍보기회가 주어지고, 해외진출 전략 교육,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우선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하여 쇼케이스 자막번역을 지원받는다.
담당자: 김소연 (지원컨설팅팀) / 02-745-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