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공연예술, 유럽월드뮤직 시장에 본격적인 날갯짓

- 월드뮤직의 주요 거점 마켓인 WOMEX에 쇼케이스,

__홍보부스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킹 미팅 개최

- 한국전통공연예술의 월드뮤직 시장 내 인지도 제고 위한

__프로모션 CD 및 책자 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센터장 이규석) 주관으로 한국전통공연예술 해외아트마켓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인 월드뮤직의 주요 거점 마켓인 워맥스(WOMEX-World Music Expo) 진출이 시작된다. 워맥스 내 주요활동으로 한국 타악그룹의 대표주자인 ‘공명’의 쇼케이스를 비롯, 부스 운영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킹 미팅이 개최된다. 2006년도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해외진출은 92건에 달할 정도로 빈번해졌지만, 타 현대예술장르에 비해 공연예술 실물교류보다 외교사절 형식의 공연이 다수를 이루는 가운데, 세계 음악시장에서의 한국음악에 대한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 그동안 단편적으로 소개되어 왔던 한국 전통공연예술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세계시장에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