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서울아트마켓 종합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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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교류팀 서울아트마켓 홍보담당 김아미 (02-742-8192 / ami@gokams.or.kr)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예술의 창작 유통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연예술 견본시, 2009 서울아트마켓!

2009 서울아트마켓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국립극장과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아트마켓은 공연예술의 활발한 유통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쇼케이스와 부스전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공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술행사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공연예술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다.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에 이른 서울아트마켓은 그동안 총 76개의 팸스 초이스 작품이 47개국에서 248회 공연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서울아트마켓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인도,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총 40개국에서 120여명의 해외인사가 참가하고, 국내 1000여명의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공연예술 정보과 의견을 교환한다.

공연예술의 시작에서 끝까지!

서울아트마켓은 올해를 기점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연예술의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계를 넘어서 창작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공연예술의 유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마켓은 흔히 완성작의 판매를 연상시키지만, 서울아트마켓은 이런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이에 창작에서 유통까지라는 주제로, 창작부터 유통을 연계하는 국내외 프로젝트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부터 유통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도출하려 한다.

더불어 예술단체와 프리젠터의 긴밀한 만남과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보강하였으며, 북미 포커스라는 이름 아래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집중한 공연예술 포럼과 아카데미를 연다. 서울아트마켓은 많은 공연단체와 프로듀서, 바이어들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파트너를 만나 작품의 유통뿐 아니라 제작까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