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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0 워멕스, 한국 특집 오프닝 개최 발표

보도자료 내용
게시일 2010-07-05 조회수 2198
파일 보도자료-2010워멕스 오프닝 한국특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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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워멕스, 한국 특집 오프닝 개최 발표

 

- 10월 27일 덴마크 코펜하겐 콘서트 센터(DR Koncerthuset) 개최

- <비빙>, <바람곶>, <토리앙상블>등 한국음악 특집 75분 오프닝 공식 선정

- 세계 최대 규모 월드뮤직마켓 WOMEX 개최 역사 최초로 한국특집 결정

- 한국 전통음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진출 성과

 

세계 최고의 월드뮤직 박람회인 워멕스(WOMEX, World Music)는 6월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 제 16회 워멕스(2010년 10월 27일-31일, 코펜하겐 콘서트센터)의 오프닝으로, 한국음악 특집 을 공식 선정,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워멕스 개막행사는 지난 역사상 개최지 이외의 국가, 또는 지역에 기회가 주어진 선례가 없으며, 한국 전통음악이 국제행사의 공식 오프닝으로 선정, 소개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2008년도부터 추진해 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한 <한국전통예술 해외 아트마켓 진출지원사업>의 성과로 이루어졌다. 2008년도부터 워멕스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관 홍보, 쇼케이스 참가지원(2008년 공명, 2009년 들소리), 아시아태평양뮤직네트워크 미팅 등을 주관해 왔으며, 매년 개최되는 서울아트마켓 기간 동안 국제 월드뮤직 전문가 초청행사를 추진하면서 세계 월드뮤직 시장에 한국음악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특히 2009년 서울아트마켓 기간 중 방문한 피터 흐발코프(Peter Hvalkof, Roskilde festival, 09‘-10’ WOMEX 쇼케이스 선정위원), 故 찰리 질렛(Charlie Gillett, 영국 BBC 라디오 ‘BBC Charlie Gillett's World of Music’ 진행자)등의 국제 월드뮤직 인사들이 한국 전통음악에 크게 매료되면서 공식 오프닝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 되었다.

 

유네스코가 “모든 형태의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국제 전문가 마켓”이라 평한 워멕스는 1994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시작하여, 브뤼셀(1995), 마르세이(1997), 스톡홀름(1998), 베를린(1999-2000), 로테르담(2001), 에센(2002,2004), 뉴케슬(2005), 세비아(2003, 2006-8), 코펜하겐(2009-2011) 등 유럽 전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 음악을 비롯하여 재즈, 포크, 전통 음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왔고 부스 전시와 쇼케이스, 컨퍼런스, 필름마켓을 통해 페스티벌과 국제적인 공연장 프로그래머는 물론 음반사와 배급자,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사에게 국제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월드뮤직계의 대표적 행사다. 특히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 마리자(Mariza), 티나리웬(Tinariwen)과 같은 월드뮤직 아이콘들도 워멕스를 통해 국제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한국음악 특집이 소개될 오프닝 행사에는 그동안 덴마크의 해랄드 호가드(Herald Haugaard), 스페인 플라멩코의 아이콘 미겔 포베다(Miguel Poveda), 파키스탄의 크발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린 파이즈 알리 파이즈(Faiz Ali Faiz),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로버트 플랜트(Robert Plant) 등 국제적인 월드뮤직 뮤지션들이 이 무대를 장식해 왔다.

 

전 세계 뮤지션들과 해외 뮤직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될 제 16회 워멕스 오프닝 75분을 장식할 한국의 단체는 바람곶(대표 원일), 비빙(대표 장영규), 토리 앙상블(대표 허윤정) 3개 단체다. 거문고(Geomungo)의 명인으로 BBC Charlie Gillett's World of Music에서 고(故)찰리 질렛이 마지막으로 소개한 한국 음반의 주인공 허윤정, 대중음악, 현대 무용, 영화음악 등 예술 다방면의 분야에서 작곡과 연주를 담당해 온 음악 게릴라로서 독일 현대무용의 역사, 고(故) 피나 바우쉬(Pina Baush)와의 작업으로 이미 국제무대에 한국 음악을 소개하고 있는 장영규, 작곡가, 피리와 타악기 연주자로서 ‘시나위’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 대표주자로 나선 원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워멕스 오프닝 진출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한국음악의 위상을 높이고 월드뮤직세계로 향하는 한국음악의 해외진출의 진로가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할 2010 워멕스 참가 행사는 공식 오프닝 행사와 한국 국가관 홍보, 한국음악 소개 컨퍼런스, 한국 음악 리셉션(DJ 달파란) 등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문의

ㅇ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김유정 (전통예술 해외마켓진출 지원사업 담당)

?전화 02-742-8191 / 팩스 02-745-3139 / 이메일 yoojung@gokams.or.kr

ㅇ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김아미 (홍보 담당)

?전화 02-742-8193 / 팩스 02-745-3139 / 이메일 ami@gokams.or.kr

 

 

 

□ 첨부자료: 1. 2010 워멕스 오프닝 선정 경과보고

2. 워멕스(WOMEX) 행사 소개 자료

3. 워멕스(WOMEX) 오프닝 한국특집 행사 내용

4. WOMEX 2010 한국특집 참가 단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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