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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시장은 양적으로 확대, 산업적 영역과 기초 예술의 양극화 편차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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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2-08-22 조회수 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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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양적으로 확대, 산업적 영역과 기초 예술의 양극화 편차는 커져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는 <2012 공연예술 경기동향조사(상반기)>를 발표해 올해 공연예술 시장의 상반기 실적을 집계하며 동시에 하반기 전망을 제시했다.

 

<공연예술 경기동향조사>는 반기별로 공연예술시장 경기동향 및 전망을 파악하여 업계의 경영계획 수립과 정부의 공연예술 지원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기동향 조사는 공연시설, 공연단체, 공연제작기획사에 종사하는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경기 실적 및 전망, 운영상 애로요인 등이 조사되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12년 상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11년 상반기) 대비 공연시설의 49.2%는 해당분야의 경기가 악화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동일은 31.7%, 호전되었다는 응답은 19%로 나타났다. 공연단체의 경우 악화되었다는 의견은 48.9%, 동일 31.5%, 호전 19.6%, 기획제작사의 경우 악화 47.8%, 동일 34.8%, 호전되었다는 응답은 17.4%로 집계되며, 전반적으로 상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 악화되었다는 응답이 지배적이었다.

 

해당분야별 전망의 호전 및 악화이유를 살펴보면, 공연시설과 단체, 기획제작사의 경우 모두 ‘작품에 대한 좋은 평가’와 ‘홍보마케팅 성과’를 주된 전망 호전의 이유로 꼽았으며, ‘전반적 국내 경기 부진’을 주된 악화 이유로 응답했다.

 


‘12년 하반기 전망은 전반기 실적보다 밝은 편이다. 전년 동기 대비(’11년 상반기) 공연시설의 경우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31.7%)보다 동일(38.1%)하거나 호전될 것(30.2%)이라는 전망이 높았으며, 공연단체의 경우, 악화 26.1%, 동일 30.4%, 호전 43.5%, 기획제작사의 경우 악화 34.8%, 동일 39.1%, 호전 26.1%로 응답했으며, 세부 영역별로 민간공연장(35.7%), 무용(53.3) 단체, 대규모 기획제작사(33.3%)의 호전 전망치가 가장 밝았다. 해당분야별 전망의 호전 및 악화이유로 상반기와 동일하게 ‘작품에 대한 좋은 평가’를 빼놓지 않고 호전 이유로 언급하였으며, 악화 이유로 ‘전반적 국내 경기 부진'을 지목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기획지원부 조사연구팀 해민영(sun@gokams.or.kr, 02-70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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