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사업

세부 사업명

선정단체

단체수

지원금액

2012 전통예술

해외아트마켓 및 해외진출지원 사업

아리랑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사)동북아

음악연구소

1단체

20,000천원

소리꿈

1단체

13,000천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항

 - 국제 항공료 및 화물 운송비, 숙박비, 홍보물 제작비 일부 지원

 - 공연단체의 투어규모에 따라 차등지급

선정단체

자부담 사항

 - 일비(현지교통비) 및 식비, 사전 준비비, 기타 진행 경비

 -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항공 및 화물 운송, 숙박비 등의 경비

번호

성 명

현 직

1

김기형    

고려대학교 교수 / 문학박사

2

김희선    

국민대학교 교수 / 음악인류학 박사

3

박정경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학예사

아리랑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심사에는 총 6개의 단체가 지원하였다. 이 중 2개의 단체가 선정되었고 총 지원 금액은 5천만 원이다. 우리의 얼,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아리랑을 브랜드 화하여 세계에 전파하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려는 배경에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아리랑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을 통해‘아리랑’브랜드 이미지 확립 및 관련 콘텐츠 개발에 목적이 있다.

심사위원들이 논의한 심사기준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신청단체의 활동 경력을 고려한 예술적 우수성 및 기획력의 우수성을 살펴보았다.‘아리랑’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아리랑’관련 콘텐츠 개발, ‘아리랑’브랜드 이미지 확립에도 기여하는지를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계획된 추진 일정과 예산집행계획이 적절한지 여부도 논의되었다. 하지만 상업적 목적이 더 크다고 판단되는 기업체나 문화예술교류가 아닌 프로모션 및 홍보성 사업의 경우는 본 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지원제외 대상이 되었다.

먼저 ‘(사)동북아음악연구소’는 디아스포라로서 고려인의 아리랑을 재조명하고 한국아리랑의 전승 및 보급을 위한 적절한 기획이라는 점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소외지역에 진출하여 전통예술 해외진출의 새로운 경향을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소리꿈’역시 정통 아리랑과 대중성을 가미한 음악 콘텐츠의 해외진출로 아리랑의 멋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일본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공연자의 역량이 우수하여 좋은 성과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판단을 내렸다. 이러한 부분에서 두 단체 모두 아리랑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기여할 가능성을 엿보았다. 나아가 한국 전통예술의 예술적 성장과 교류의 확대하는 성과가 기대된다는 점에 모두 동의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

심사위원들은‘아리랑 해외진출 지원’사업이 전통예술 해외진출에 새로운 시도이므로 기대에 걸맞은 우수한 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신중한 심사에 노력을 다하였다. 지원선정된 단체에게는 축하를 보내며 또한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단체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된 노력을 당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