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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 인터뷰 총평
본 사업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기획인력의 양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자 선정을 기준으로 삼음.
시각예술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이 본 지원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재교육 기회를 가짐으로써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지원자 중심으로 선정하였음.
단순 탐방이나 개인 네트워킹 강화 위주의 기획안과 획일적인 계획안은 배제하였으며,
세부 리서치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심도있고 참신한 내용 중심으로, 목적성이 분명하고 성실한 접근으로 실질적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는 기획안 위주로 선정하였음.
아시아에 비해 유럽과 미주의 경우는 지원률은 높았으나 우수한 기획안이 부족했음.
개인적 역량과 경력에 대한 평가보다는 리서치내용의 참신성과 분명한 목적 그리고 수행의 현실성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기획안 위주로 선정함으로써, 시각예술 분야에서 5년 이상 성실히 경력을 쌓아온 지원자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그 잠재력과 역량을 펼치는데 직접적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함.
2차 인터뷰 심사 총평
예술분야의 국고지원 방식이 그동안 창작자 중심에서 탈피하여 글로벌 큐레이터, 기획인력을 육성하는 제도로 확장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임. 초기 시행단계의 문제점을 잘 보완하여 제도적으로 안정화되어, 한국미술의 해외소개와 문화적인 국제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램.
일부 리서치 계획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이슈메이킹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음. 다양한 기획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런 제도가 존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
2차, 3차 거듭 시행되며 지속성을 가진 지원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과 함께 지원자, 기획자들의 기획안도 더 발전하길 바람.
아직까지는 리서치 대상 지역과 주제가 한정적이고 많이 알려저 있는 기관으로 국한되어 있음. 앞으로 다각도의 주제와 넓은 지역성을 실천하는 시도들이 늘어가길 기대함.
심사는 기획자의 성장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아래와 같은 기준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음.
■ 주제의 참신성 및 전문성
■ 연구내역 및 활동에 기반한 수행능력 평가
■ 리서치 이후의 결과, 결과물 등에 대한 의미, 가치에 대한 파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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