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단,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2004년 창단된 대구오페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DOFO)는 해외 유학파 출신과 20~40대의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로 ‘오페라의 사회문화 중심화’와 ‘클래식의 대중화’에 뜻을 함께하는 음악인들을 주축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로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대구오페라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페라 축제 참가작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극장 초청 <일 트로바토레(2006)>를 비롯해 이탈리아/일본/한국합작 <나비부인(2007)>와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겨울 오페라 <라 보엠(2008)>등 여러 차례 그랜드 및 챔버 오페라와 콘서트를 연주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0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해외초청작인 <아폴로와 히아친투스 +첫째 계명의 의무(2008)>에서 독일 다룸슈타트 국립극장의 스태프 및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춰 평론가들로부터 “독일오페라를 완성도 높게 재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2008년 12월 ‘예비사회적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 ‘오페라 플래시몹’등 클래식의 대중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08년 12월 노동청에서 지원하는 ‘예비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기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후에도 어린이재단 및 동산의료원과 연계하여 클래식 연주를 통한 봉사활동을 문화 소외계층에 무료로 펼치며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2009년 초 3주에 걸쳐 아시아 오케스트라로서는 최초로 콜롬비아 7개 도시 순회연주를 펼쳐 한국을 널리 알렸고, 8월 오케스트라로서는 힘든 KTX 4개역에서 오페라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다양하고 실험적인 방법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2009대구국제오페라축제 해외초청작인 <마탄의사수(2009)>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2009 오페라축제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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