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철 댄스프로젝트]는 하이테크 개념으로서의 멀티미디어와 인간의 몸을 매개로 하는 춤과 접목을 시도하는 공연단체이다. 춤 작업에 있어 영상을 춤과 융합시킴으로써 시각적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보편적인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다. [최상철 댄스프로젝트]는 멀티미디어와 춤과의 접목 작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현대무용의 담론을 제시하는 국내 정상의 현대무용단으로서 2001년 <까망천사>로 무용 비평가상을 2010년 <논쟁>으로 올해의 안무상/음악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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