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그룹 ‘바람곶’은 멤버들 각자의 창조적 음악성과 뛰어난 연주능력을 선보이며 단시간에 한국전통음악계의 중심단체로 성장하였다. 전통적 즉흥음악형식인 ‘시나위’를 바탕으로 만든 일련의 작품들은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청중들에게 격찬을 받았고, 바람곶의 진보적이고 섬세한 연주 방식은 단절되었던 연주자중심의 창작전통을 본격적으로 잇는 새로운 한국적 창작 메소드로 평가되고 있다. - 주요작품 및 활동 2008년 <이미지음악극 ''물을 찾아서''>, <바리시나위>, <채올림> 등 2009년 <달굿>, <나침반>, <메아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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