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시티발레단은 민·관·학을 연계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함과 동시에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현시킴으로써 문화예술전문인력의 양성 및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부산시티발레단은 문화·예술적 자원을 기획·개발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꾸준히 재교육시키는 일, 기반시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창조적 파트너십을 맺는 일 등에 앞장설 것입니다.
부산시티발레단은 부산 발레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발레를 기본으로 하여 어렵게만 생각하고 가까이하지 못한 발레를 보면서 즐기고 한층 청소년, 일반인에게 이해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신체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무용화하여 무대 위에 올려 관객과 함께 호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 부산은 제2의 도시이기는 하나, 발레 공연이 많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 12월에 호두까기 인형의 공연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외부에서 오는 단체의 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산 출신의 박헌주가 이끌고 있는 부산시티발레단은 클래식 작품과 창작발레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고, 새로운 시도의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장으로써 발레를 사랑하고 갈망 하는 사람들에게 함께 참여하고 느낄 수 있게 무대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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