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진정 음악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뜻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이다.
1990년 늦가을 창단 작업네 들어가 수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임된 전문연주인을 위촉하여 오케스트라를 구성 하였으며, 1991년 발기하여 이일재씨가 악장으로 선임되고 그해 4월 22일 금난새씨의 지휘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공연을 가짐으로서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순수 교향악(Sym). 연주를 비롯한 각종 협주곡, 오페라, 외국가곡, 한국가곡, 청소년음악회, Gaia콘서트, Pop콘서트 등 고전에서 현대까지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레퍼토리로 다루고 있으며, Pop과 클래식, 국악과의 접목 등 참신하고 폭넓은 기획으로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1992년 미국 ABILENE 시장 초청연주회를 비롯하여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교향악의 축제”에도 3회에 걸쳐 초청 되었으며, 지휘자 금난새씨를 비롯한강혜선(Vn.), 조영창(V.C.), 금노상(Con.), 김덕기(Con.), 박창조르다니아(Con.), 시몬까발라(Con.), 에드죠지(Con.), 야콥센(FI.), 린딕(V.C.) 등의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매년 40여회의 기획연주로서 문화도시 대구가 낳은 국제적인 민간교향악단으로 비상하고 있다.
음악이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순수성이야말로 인간이 추구하는 미의 원천이라고 믿으며 더욱 시민들과 가까이 하는 휼륭한 교향악단이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