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단은 우리음악과 춤을 사랑하고 그 가치인식을 통한 끈임 없이 연구하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작품의 구성 재구성을 통한 예술문화의 발전, 다양한 사람들의 미의 접근을 통한 풍부한 경험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성장 하는 아이들에게는 한국적 정서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며 많은 계층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보급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4년부터 현재 까지 다양한 작품 레퍼토리를 통하여 지역축제, 1986 아시안게임, 1988 서울올림픽, 1997 동아시안게임, 2001년 장애인체육대회의 안무 및 지도 등등, 신진문화인 양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지금 까지도 우리단은 우리문화를 사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의 특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작품구성에 있어서 우수한 완성미와 또 관객들이 그 속에서 함께 능동적으로 빠져들고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직접적인 ‘흥’과 ‘멋’이 우리문화에 대한 사랑과 우리문화에 대한 가치를 느끼는 미적 체험들을 통한 서로가 함께 하며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을 가질 수 있는 의식들을 가지고 키워나갈 수 있는 가치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우리단은 극장공연, 야외상설공연,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관객들과 미적 소통을 하며 관객들과의 대화들이 어느덧 우리에게 이 길을 가는 당위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학교 강의, 동호인 강의 , 전공자 강의, 교사 연수 등을 통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예술적 의미와 내,외적 성장을 도모 할 수 있는 배움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들 또한 부산의 각 영역에서 우리문화 보급과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또 다른 다양한 예술 계층을 형성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부산문화의 자랑스러운 획을 긋는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단은 현재 예술을 사랑하고 전공을 한 단원(예인)들이 총 25명이 됩니다. 이들이 모여 예술이 가진 특성들을 표현하고 그 표현들이 늘 관객들의 가슴속에서 ‘예술적 미’의 불씨가 되어 또 다른 정서적 풍요를 일으킨다고 봅니다. 그러한 것들이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의미들로 다가 올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호인 단체 또한 스스로 준비하는 공연을 통하여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것들이 미숙하지만 관객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교사연수를 통한 우리 아이들에게 국악이 가지는 요소 요소가 잘 전달 될 수 있는 기회의 확충을 위해 달음질 하고 있습니다.
우리단이 지향하는 우리전통문화, 지역적 특성, 그리고 진정한 미의 경험을 통해서 더욱 밝아지고 활기찬 도시문화를 위하여 비상 할 수 있기 위하여 늘 노력하고 다져 가고 내실 있는 단체로서의 기량들을 보여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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