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그룹 블랙퀸은 청자와 화자가 하나되는 타악 예술을 위해 2015년 창단하였습니다. 심장 소리를 닮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타악 예술의 전파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빠르고도 묵직한 타법을 기초로, 다채로운 타악 프로그램과 색깔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타악 기법은 물론 Samba, Latin 계열의 타악 연주를 섭렵하여 다양한 관객의 만족과 새로운 경험을 위해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무, 불과 물, LED, 미디어 영상과 결합하여 듣는 것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게 하는 공연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쉼 없는 도전과 개발을 통해 다채롭고 고품질의 공연을 연출하지만, 언제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타악예술’이라는 목적 또한 잊지 않습니다. 주변의 사물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곡에 관객을 참여시켜 연주자로 만들거나, 관객의 반응과 결합된 타악곡 제작, 객석 난입 프로그램 등 같이 리듬을 만들어나가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즐겁고 지루할 틈 없는 대중예술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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