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미소는
1989년 6월 18일 천영형(천영훈), 고대호, 장은호, 김영일 등이 뭉쳐 힘들고 어렵더라도 웃음은 잃지 말고 창원연극의 발전을 위하여 지금의 우리 보다는 나중의 우리를 위한 밑거름되자며 성내지 아니한 그러한 얼굴 극단미소는 창원시 봉곡동 한 가정집 지하 4평의 사무실에서 출발한다. 그 후 1989년10월 부족소극장 공동 사용(중앙동)하다 1990년5월 부족소극장 인수하여 개보수하여 극단미소연극실험연구실로 재개관하여 사용하게 되고 1991년 8월 내동 현대상가로 이전하여 미소예술소극장 개관(25평)하게 되며 1994년 9월 다시 현대상가내로 이전하여 미소예술소극장(30평) 재개관 한다. 이후 마산 극단 불씨촌과 통합하여 이용웅씨를 대표로 추대하고 1995년 4월15일 극단창원현대극장으로 새로이 출발하며 1995년10월 창원현대극장(53평)을 개관한다. 하지만 1996년을 끝으로 두 극단은 분리하게 되어 1997년1월1일 극단미소와 도파니예술극장으로 다시 출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후 계속되는 운영난으로 1999년 4월 도파니예술극장을 폐관하고 사무실도 창원운동장으로 이전하게 된다. 그 가운데에도 1999년12월 창원청소년극회미소랑 창단과 함께 공연으로 이어지고 2000년 개천학생연극제에 참가하여 대상 및 연기대상을 비롯하여 6관왕을 차지하고 이후 주요한과 장종도가 미소랑에 입회를 한다. 운동장 데크 아래서, 창원운동장 지하도에서의 연습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으로 다시 소극장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으로 2005년 2월 연극사랑 창원아트홀을 개관 (45평 명서동)하게 되고 현재까지 도파니아트홀로 운영되고 있다. 2007년 11월 극단사무실을 추가개소(명서동)하여 극단은 자연스레 명서동으로 이전하게 된다. 2010년 6월 극단미소와 연극사랑창원아트홀 분리 운영하게 되는데 극단미소는 김상규가 대표로 취임하여 운영하게 되었지만 긴 해외 거주로 2012년 8월 윤지원이 극단미소 대표 취임하여 운영하다 극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사단법인화 하기로 하여 2012년 12월 극단미소 사단법인 설립하게 되고 윤지원이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운영하다. 2016년 12월 (사)극단미소 천영훈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30년을 다지고 채워왔다면 이제 2019년 고대호 대표이사를 체제로 장종도, 주요한, 박시우, 윤연경이 주축이 되어 다시 30년을 펼쳐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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