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하는 타루는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경계없이 다양한 소리를 아우르며 자유로운 창작을 하는 단체이다. 판소리 용어로 ''기교''라는 뜻을 가진 ''타루''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중도를 찾아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조화, 울림, 창작을 주요 가치로 삼고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공감을 나누며 영감을 전하고자 한다.
대표작으로는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운현궁 로맨스> <하얀눈썹 호랑이>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벨벳토끼> <말하는 원숭이> <소리 듣는 데이> 등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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