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악관현악단은 우리민족의 뛰어난 역량으로 만들어진 민족문화유산을 지켜나가며, 이를 현대감각에 맞게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나간다는 취지로 1987년 경남에서 최초로 설립한 국악전문연주단체입니다.
창단이후 3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무대공연작품 제작, 경남에 산재해 있는 전통문화를 창극으로 제작한 남해안 어로요의 발굴과 재현, 한국영화 80년사, 고성농요, 마산 3·15의거를 창극으로 제작한 ‘별빛의 노래 ’, 한글날 기획공연 ‘뿌리 깊은 나무’, 국악 k-pop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groove 흥’ 등 540여회의 공연을 제작하여 수많은 국악 마니아들의 국악 공연에 대한 열망을 충족 시켜주고 있으며, 전통음악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지켜나가고, 예술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아울러 학교방문 국악한마당과 문화소외지역 순회 사랑더하기 국악한마당,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 등 우리음악을 접하기 힘든 사회의 곳곳을 찾아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악교육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국악교육활동으로 토요꿈다락,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예술꽃 씨앗학교, 국악관현악부 등 청소년을 위한 국악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국악분야 경남운영단체로서 학교국악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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