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트링 앙상블(SSE)은 ‘뉴욕타임스’로부터 “바이올린 곡에서 요구되는 어떤 난해한 부분도 쉽게 처리하는 완벽하고 이지적인 연주자”라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인 최한원에 의해 1994년 6월 창단된 실내악단이다. 정상급 연주자들의 높은 기량과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생명력 있는 연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 예술단체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우수 연주단체 선정, 중소기업중앙회의 문화예술협력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을 수상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대표적인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실내악의 예술적 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는 서울 스트링 앙상블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음악계의 후진양성을 위한 콩쿠르와 청소년음악회, 평소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지역공동체와 학교를 위한 방문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나라 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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