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튜티앙상블’은 연주무대의 발전과 실내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1988년 7월에 창단된 이래로 다양한 형식의 독창적인 공연으로 음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년 여간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회관 등 국내 주요공연장에서 58회 정기연주회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획 연주회를 선보이며 왕성한 연주활동 및 사회공헌사업을 실현하고 있으며 사회 친화적 연주단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2002년부터는 교향곡, 협주곡 등으로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로 확대 편성하여 특유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루는 관현악 연주까지 그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2005년부터 2008년에 걸쳐서는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였고, 특히 모차르트 <포스트세레나데>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함으로써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연주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현재 서울튜티앙상블은 디스커버리시리즈, 休시리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베스트 클래식 등의 다양하고 왕성한 기획연주회를 통하여 클래식계의 참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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