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전통문화전당은 국가적인 한문화(K-Culture) 정책을 수행할 목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중심 도시 전주에 설립돼 이를 지역적 차원에서 총괄하고 견인하기 위해 운영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우리 고유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융·복합 형태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를 대중화·산업화·세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입니다.
전당에서는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한식창의센터 , 한복문화창작소 세 축을 중심으로 각종 전시·공연·체험과 교육 등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생활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주공예품전시관’을 통해 우수 공예상품들을 전시·판매, 일반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우리놀이의 확산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전주지역 한지생산의 중심지였던 흑석골에 2022년 개관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전주한지의 계승과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국내 최대 한지 제조시설을 보유한 한지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당은 이런 인프라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하며 한 단계 더 독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해 ''전통문화의 수도''인 전주문화의 세계화를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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