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이며 창조적인 기획력으로 빚어낸 완성도 높은 공연, 세계적인 명품 오페라를 지향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제작
서울시오페라단은 서울을 무대로 시민이 주인공인 사회 변화에 발맞추는 오페라단입니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품격은 유지하면서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제작하여, 시민들의 문화정서에 이바지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명품 오페라를 지향하는 단체입니다.
서울시오페라단은 1985년 창단된 후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쉐니에」를 시작으로 약 30년간, 오페라 애호가에게는 수준 높은 작품을, 입문자에게는 대중성 있는 작품을 선보여 권위적이고 예술성만 지향하는 공연이 아닌 즐기는 오페라, 개방형 오페라로, 관객이 이해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오페라 관객의 저변을 확대해왔습니다. 또한 오페라 공연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상품성 있는 작품을 제작하여, 문화도시 서울을 알리는 문화가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콘텐츠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약속드리고, 야외오페라 등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여 함께 하는 서울시오페라단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작품과 관객, 개인과 개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통합과 치유의 역할을 하는 단체의 선두 주자로 세계 속의 오페라단체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