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 김유정(金裕貞)선생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며, 그 기념 및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작가의 고향마을인 실레마을을 스토리빌리지화하여 국내외의 대표적 문학테마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2009년 10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습니다.
(사)김유정기념사업회는 김유정 작가의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전시관 및 부대시설을 마련하였고 작품의 무대인 실레마을에 문학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김유정 작가의 문학적 업적과 문학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추모제, 김유정문학상, 김유정문학제, 김유정청소년문학상, 김유정예술제, 김유정문학캠프, 김유정기억하기 전국문예작품공모, 김유정신인문학상, 실레마을 이야기잔치 등 각종 문학축제와 세미나를 개최하며 김유정선생 만나기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소설 제목으로 이름이 붙여진 금병산의 김유정 등산로 <봄·봄길> <동백꽃길> <산골나그네길> <만무방길> <금따는 콩밭길> 등과 마을 전체가 작품의 무대로서 지금도 점순이 등 소설 12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레 이야기길, 그리고 농촌계몽운동을 벌이던 금병의숙, 김유정역 등 마을 전체를 이야기마을로 특화하여 김유정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다양한 이야기 콘텐츠로 개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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