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청소년극단 무하는 태어났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경제적·지역적 문제 때문에 배우의 꿈을 접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하는 태어났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활동하면서 많은 졸업생을 배출시키고 배우의 꿈을 이루게 도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 단계에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배우가 되어 큰 꿈을 안고 나간 사회는 너무나도 척박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없이는 생활도 불가할뿐더러 무대는 부족하고 기회는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무하는 이런 현실을 바꿔보고자 더 큰 꿈을 품고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무하는 공연예술문화를 만들고 소비하는 모든 접점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고 이를 지속적으로 선순환하게 할 것입니다.
좋은 예술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무하가 무조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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