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로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문화공간, 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은 한국최초의 근대식 극장 ‘원각사’의 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근현대 예술정신을 계승하여 1995년 ‘정동극장’ 명칭으로 개관,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과 새로운 시도들로 관객들과 만나 왔습니다.
또한 2000년 [전통예술무대] 연중 상설공연을 시작,
국내외 관객에 전통상설공연 [미소]를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전승과 대중성을 선도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습니다.
한국 근현대 문화예술의 출발지 정동길에 위치한 정동극장은
다양한 장르 공연예술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공연예술인들과 관객이 만날 수 있는 공연예술의 현장이 되고,
공공극장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확대하고자
‘정동극장’에서 ‘국립정동극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더불어 창작 초기 단계를 걸친 공연 중
발전 가능성이 큰 작품을 발굴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육성ㆍ지원ㆍ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2차 제작극장’의 역할도 수행하며 공연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립정동극장은 국민에게 정동길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선사하며,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예술로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문화공간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