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던 김옥렬이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을 오픈하였습니다. ‘펄’은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벌’의 강한 발음입니다. ‘펄’은 생동하는 기운을 느낄때 사용하기도 하지요. 이처럼 아트스페이스펄은 넓다란 미술세계에서 보석과 같은 예술가들을 만나고 발굴하면서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아트스페이스펄은 실험적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신진작가육성프로젝트, 기성작가들의 초대전, 전시기획, 아트컨설팅 등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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