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과 공간
시스플래닛 안에서는 불필요한 말도 행동도 의미 없는 웃음도 필요 없다.
그저 최대한 내 안의 긴장을 풀고 서로 어우러진다.
그러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나를 위함이 아닌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함께한다.
표면적인 관계가 아닌 '' 진짜'' 를 교감한다.
이것은 진정한 사랑으로만 가능하며 소통이고 관계이다.
매일 같은 일상 + 같은 사람과 공간 = 매일 새롭게 진화되는 설렘
Do everything in LOVE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를 배려하고 참아주고 내 몸같이 아낀다.
진정한 사랑은 관념적 표현이 아닌 어느새 그렇게 되어가는 자신을 보며 깨달아지는 수동적 관점이다.
사랑은 저절로 그렇게 되어가는 것이다.
사랑은 서로에게 오래 참고 온유하고 시기하지도 질투 하지도 않고
무례히 행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변함없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렇듯 '' 사랑'' 하도록 만들어진 우리가,
그 타고난 유전자를 시스플래닛 안에서 서로에게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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