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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 희곡읽기 𝘿𝙧𝙖𝙢𝙖𝙩𝙞𝙘 𝙍𝙚𝙖𝙙𝙞𝙣𝙜 𝘾𝙡𝙪𝙗

일곱번째 에피소드

소설과 희곡을 쓰는 작가, 천정완의 <소>🐂 입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1년 동안 키운 소를 팔아서 저에게 세뱃돈을 주셨어요. ‘이 소가 사실 사람이었는데 일을 많이 해서 소가 되었어’ 하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와 인간의 삶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창작집단 독의 멤버로 활발히 작품활동 중인 천정완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된 희곡 <소>에는 '반쯤 소’인 민규, ‘막 시작된 소’인 정규, ‘소’인 아버지가 나옵니다. 소처럼 일하다가 소가 된 그들과 작가의 꿈을 꾸고 있는 여동생이 나누는 웃픈 대화가 가득한 단막극 <소>를 같이 읽어 봅니다.

그리고 천정완 작가님과 작품과 삶에 대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눠요!

📅 9.25(수) 19:30

💁🏻‍♂️ 아티스트 리더 김현우 작가(창작집단 독 작가/상임연출)

구글에서 천정완 희곡읽기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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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완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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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안녕하십니까> 신작희곡페스티벌 당선 / 대전연극제 대상 / 전국연극제 은상

 • 「관조의 삶」 제 8회 고양행주문학상 소설상

 • 「팽-부풀어오르다」 제 14회 창비 신인소설상

 • 밀양연극제 젊은극작가상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예술사 및 서사창작과 전문사 졸업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극창작과 출강

자세한 내용과 신청 https://tinyurl.com/256ee48t